[뉴있저] 막말·네거티브...총선 승패 가를 변수는? / YTN

2020-04-13 0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5 총선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막판에 돌발변수가 잇따르면서 여야 모두 판세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동안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제발 입 좀 조심하라고 했는데 막판이 되니까 계속 터지는군요. 차명진 후보, 주말에도 또 현수막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영일]
그러니까 이게 방송에서는 거론할 수 없는 세월호와 관련한 그러한 주장을 해서 막말 논란이 올랐고요. 그리고 제명이 분명히 될 줄 알았는데 당 윤리위가 면죄부를 준 셈이 됐죠. 탈당 권유로 나오면서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 지도부 사이에 혼란이 생긴 건데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한심한 결정이라고 비판을 했고 또 황교안 대표는 우리 당 후보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본인은 또 선거운동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지역 유권자 입장에서는 과연 통합당 후보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던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제명이든 아니든 당 지도부의 입장이 뭔가 통일성이 있어야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가 결국은 제명. 저는 이렇게 될 거 왜 한 주말을 지금 논란을 일으키면서 어찌 보면 본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 오히려 막말이 얼룩져버린 상황이 됐습니다. 뒤늦은 결정이 좀 아쉬움이 있고요. 문제는 차명진 후보는 아직도 반발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당에 대한 도전이 돼 버리는 상황이고 그러면 이런 사람을 왜 공천을 췄나, 이 문제로 또 회귀가 되거든요. 그래서 당에서는 이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골칫거리가 된 후보가 된 상황입니다.


탈당 권유를 했다가 제명 처리가 됐는데요. 그 사이에 사전투표가 치러졌습니다. 여기에는 영향은 없습니까?

[최영일]
영향이 있죠. 사표가 발생하겠죠. 본 투표에서는. 그러니까 사전투표에서는 차 후보를 선택한 사람도 없지 않아 있었을 것이고 있었을 것이고 얼마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인데 나중에 통계로 밝혀질 겁니다. 본 투표에서는 후보 자격이 박탈됐죠. 이전에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와 같은 수순인데 며칠간의 혼란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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